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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Just go for it!! - 호주 워홀 체험기

최지은
아무 계획없이 덜컥 휴학 후, 무료한 여름방학을 보내며 방바닥을 긁고 또 긁었다. 영문과를 다니고 있기 때문에 주위 모든 친구들이 어학연수를 떠날 때 우리집......

제목 : Just go for it!!
체험자 : 최지은
연수학교 : Access-Sydney
여행지역 : 시드니, 멜번, 퍼스



아무 계획없이 덜컥 휴학 후, 무료한 여름방학을 보내며 방바닥을 긁고 또 긁었다. 영문과를 다니고 있기 때문에 주위 모든 친구들이 어학연수를 떠날 때 우리집 형편을 생각하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내 마음은 정말 찢어졌다..


“니도 호주로 한번 가봐라” 엄마의 갑작스런 제안!
엄마 친구 딸이 워킹홀리데이로 호주에 가서 용돈 벌어 생활하고 영어공부도 하고 왔다더라. 그러니 너도 이번에 워킹홀리데이로 호주에 가서 영어공부도 하고, 고생도 좀 하고 돌아오라는 것이다. 솔직히 처음에 엄마가 이런 이야기를 했을 때 든 생각은 ‘아니 내가 무슨 수로 말도 안 통하는 호주에 가서 일도 하고 영어공부도 할 수 있겠느냐’라는 것이었다. 워킹홀리데이로 호주의 농장에서 일하고 있다는 친구의 이야기는 듣긴 했지만 도무지 자신이 서지 않았다. 그도 그럴 것이, 한국에서도 아르바이트만 구하면 소위 '일 머리'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짤리기 일쑤였던 나였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나는 해외여행경험도 전무한 상태였고 내가 가고 싶은 곳은 캐나다나 미국 즉 미주 지역이지 호주는 생각도 안해보았던 것이다. 그래서 처음엔 무조건 싫다고 했지만 엄마의 생각은 확고했다. 영어도 영어지만 보다 넓은 세계에 나가서 다양한 경험을 해볼 수 있는 이런 좋은 기회를 왜 놓치려 하느냐며 젊은애가 왜이리 용기가 없냐며 나를 설득했다. 하지만 내 스스로가 확신이 서기 까지는 시간이 좀 더 걸렸다. 워킹홀리데이 메이커스에서 상담을 받고 내 목표와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본 후에야 나는 호주로 떠날 수 있었다.


드디어 시드니 땅을 밟았다. 체력이 좋지 않은 편이라 농장 일은 할 엄두가 나지 않았고 시티 잡(서빙이나 캐셔와 같은 일들)을 구하기 위해서는 시드니가 일자리도 많고 한국인들도 많아서 적응하기에 좋다고 들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학교 또한 일자리 보장이 되는 Access로 선택을 하게 되었다. 시드니 학교들이 다른 지역에 학교들보다 학비가 비싼 편인데 Access는 학비도 저렴하고 특히나 바리스타 과정과 RSA 과정을 듣고 취업을 알선해준다는 것이 마음에 들었다.


3개월 동안 영어공부도 하면 일자리 알선 관련 스태프를 들들 볶아 드디어 스시가게 일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쇼핑센터에 위치한 조그만 스시 가게였는데 4개월 동안 그곳에서 서빙을 하면서 손님들과 이야기도 하고 또 쇼핑센터에서 일하는 사람들과도 친해질 수 있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떻게 일을 구해야 하나’라는 걱정을 많이 할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걱정의 주된 원인은 바로 ‘영어실력’이다. 사람들은 자신의 영어실력이 부족하다고 느끼기 때문에 행여나 실수할까봐 영어를 쓰는 일을 구하는 것을 두려워한다. 하지만 호주까지 와서 한식당에서 한국말만 쓰면서 일한다면 영어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놓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 역시 호주 인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일했던 것은 아니었지만 손님들은 대부분 다 호주 사람이었기 때문에 하루 종일 영어를 접할 수 있었다. 중요한 것은 자신감이다. 그리고 호주에 와서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호주로 오기전에 기초 영어공부를 한국에서 어느 정도 하고 올 필요가 있다. 나같은 경우 워킹홀리데이를 결심했을 때만 해도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영어로 표현할 수 있는 실력이 안됐다. 아마 나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한국인이 그럴 것이다. 하지만 호주 오기 전 3개월 동안 문법공부와 회화공부를 함께하면서 기본적인 표현들을 익혔다. 물론 유창한 영어실력은 아니었지만 적어도 어서 외국인을 만나서 영어로 이야기하고 싶다는 기대감과 설렘을 갖고 호주에 갔던 것으로 기억된다. 이 때문에 처음 Access에서 레벨테스트도 중상급 레벨을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지금까지도 내가 워킹홀리데이로 호주에 다녀온 것에 대해서 단 한 번도 후회해 본 적은 없다. 고생은 했지만 내 힘으로 노력해서 생활하고 공부했다는 점에서 나는 내 자신이 너무도 자랑스럽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다는 데 대해서 너무도 감사한다. 이런 좋은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준 엄마에게도.


가끔씩 ‘내가 어떻게 그 먼 나라에 아는 사람 아무도 없이 혼자서 갈 수 있었을까’ 라는 생각을 하면 어디서 그런 용기가 나왔는지 신기하기만 하다. 하지만 워킹홀리데이는 결코 특별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대단한 일이 아니다. 용기와 열정 그리고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만 있다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것이다.




※ 본 체험기는 워홀메이커스 회원님들께서 하나하나 직접 작성해 주신 글로, 가감없이 그대로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따라서, 맞춤법, 표준어등에 다소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사전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직접 보고, 듣고, 경험한 생생 체험기~! 더 많은 이야기를 함께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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